2020년 11월 6일 UN산하 국제표준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 (ITU)의 제 20연구반에서 한국의 한국ICT접근성연구센터의 이용직 센터장과 (주)SCE코리아 손학 대표 및 ITU 접근성 조정기구(JCA-AHF)의 의장인 Ms. Andrea Saks가 제안하고 에디터로 참여하여 개발한 ITU-T Y.4211 “스마트 대중교통을 위한 접근성 요구사항 표준”이 2020년 11월 6일 제1작업반 총회(온라인)에서 최종승인 되었습니다.
이 표준은 스마트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있어 장애인, 노인 및 일시적 장애를 포함한 특정 요구가 있는 사용자를 위한 접근성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접근성 프로파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요구사항 표준을 정의하는 표준입니다.
이 표준은 한국대표단으로 참여한 한국ICT접근성연구센터의 이용직 센터장과 (주)SCE코리아 손학 대표가 2019년 제안하여 2년 간의 개발을 수행하였고, 이번 최종 승인 이후 회원국 최종 이의제기(last call) 기간을 거쳐 완료됩니다.